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는 중
주가 상승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란?
매년 5월과 11월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직전 3개월 평균 편입비중이 30%를 초과하면 가중치를 둬 비중을 조정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편입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나타나는 리스크 분산효과 저하, 수급 쏠림현상, 자산운용 어려움 등 부작용을 완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03조8619억원이다. 지난 16일(30.12%)부터 코스피200 내 시총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상한제의 관건?
11월 한달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이 어떻게 움직이냐에 달렸다.
한국거래소의 모니터링 기간은 9~11월이다.
9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코스피200 편입 비중은 28.75%, 10월 1~22일은 29.76%였다.
11월에 삼성전자 시총 비중이 평균 31%를 넘으면 ‘30%룰’에 적용될 수 있다.
11월 말까지 평균 비중이 30%를 넘으면 12월 중순부터 상한제가 적용된다.
삼성전자의 2020 주가 전망?
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삼성전자 주식이 대규모로 쏟아져 나와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시 조정이 시행되면 코스피200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ETF) 등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재 삼성전자 비중 33.51%를 적용할 경우 3.51%에 해당하는 약 8000억 원어치가 시장에 나올 것으로 추산된다
과연 삼성전자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상한제 적용 가능성이 희박하고, 또 적용할 수 있다고 할지라도 그 %가 약 0.3% 수준으로
미미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 삼성전자에서 빠져나온 돈들이 다른 코스피 주식들에 투자되기 때문에 패시브 효과가 일어나 코스피 지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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